SAP HANA Cloud Platform Trial 버전 사용하기

SAP 에서 HANA Cloud Platform 을 trial 버전을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AP ID 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간단한 인증을 통해서 SAP HANA Cloud Platform 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나도 일단 등록은 했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테스트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어 볼 수 있는지는 좀 더 찾아봐야겠다. 외국에서는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Trial system 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https://account.hanatrial.ondemand.com/

위의 URL 에 접속을 하면 SAP HANA Cloud Platform 페이지로 이동한다. 여기서 LOG ON 을 하려면 SAP ID 가 필요하다.

SAP HANA Cloud Platform 에 SAP ID 를 넣고 로그인을 하면 SAP HANA Cloud Platform Cockpit 으로 이동을 하는데 Cloud Platform 의 서버 인스턴스 생성 및 각종 서버의 사용 내용을 볼 수 있다. 

SAP HANA Cloud Cockpit 으로 이동중..

SAP HANA Cloud Platform Cockpit 의 초기 화면이다. Dash board 가 있으며 우리는 일단 HANA Instance 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좌측 메뉴에서 HANA Instance 메뉴를 누르고 들어간다.

Instance 생성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New Trial Instance 를 클릭하고 Instance Name 만 입력을 하면 생성이 된다. Instance 라는게 결국 하나의 서버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도 맞는지 모르겠다. ( 그게 맞다면 실제로 서버를 생성, 삭제하는 과정이 너무 간단하다. )

HANA 라는 이름을 넣고 Save 를 누르면 위와 같이 배경이 바뀌면서 Instance 가 생성이 된다. Instanace 생성시간은 매우 짧아 1분 내외로 시간이 소요된다. ( 이게 Trial 버전이라 안에 별 내용이 없어서 빠르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겠다. )

SAP HANA Instance 가 생성되면 Web-based Development Workbench 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후에 Eclipse 에서 지금 생성한 SAP HANA Trial 버전에 접속을 하면 동일하게 작업이 가능 할 것 같다. ( Web-based Development Workbench 는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나 실제 프로젝트 환경에서는 Instance 가 생성되었는지 확인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

Web-based Development Workbench 를 실행 시키면 좌측에는 트리구조의 Contents 가 보이고 우측에는 그 Contents 의 내용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데모를 실행시켜 보았다. 개발자라면 처음에 항상 해본다는 Helloworld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 소스 코드를 열고 F8 또는 상단에 Run On Server ( Play 버튼보양 ) 을 실행 시키면 데모 코드가 실행이 된다.

실행을 시켜보면 좌측상단에 Hello world 버튼으 보이고 클릭을 하면 Fade-out 되면서 사라지면서 프로그램이 끝이다. 

나는 ABAP 만 개발을 해봐서 Webdynpor 나 BSP 는 할 줄을 모른다. 그래서 아직도 이 Cloud Platform 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앞으로 Web base 로 모든 프로그램이 넘어 갈 것이라는 것이다. Trial version 이지만 여기에는 Java application 및 SAP UI5 관련 Application 도 개발이 가능 한 것 같다. ( 이건 추후에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 아직은 SAP GUI 환경에서 개발을 하지만 앞으로는 Cloud + Eclipse 환경으로 넘어 갈 것 같다. ( 아직 Eclipse 가 SAP GUI 개발환경을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사용자가 늘어난다면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다. ) 

SAP 에서 자체 Cloud 를 무료로 개발자에게 제공하면서까지 SAP S/4 HANA 의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직 한국어로 된 자료도 부족하고 HANA 로 넘어가려는 기업도 크게 없는 것 같다. 새로운 기술을 알아가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앞으로 변화될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