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행복한 오늘

리디페이퍼 파이트의 V1.2 버전으로 앱이업데이트가 되었다. 나는 이미 루팅한 상태라 업데이트를 하면 루팅이 풀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업데이트는 해 줘야지 하면서 업데이트를 했다. 업데이트는 다행히 루팅에 상관없이 리디북스 앱이 업데이트가 잘 되었다. 다른 앱들도 큰 이상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추가된 기능은 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서점이 생겼다. 카드나 휴대폰 등으로는 결제가 불가하지만 리디캐쉬, 리디포인트로 결제는 가능하다. 처음 리디페이퍼 출시 때에 구매하는 기능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글 들이 있었는데 그걸 해결해 주었다. 리피북스는 대부분 리디캐쉬, 리디포인트로 책을 많이 구매 하기 때문에 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가 되지 않더라도 한동안은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전에 지원 ..

리디페이퍼 라이트를 구매한지 10일이 지났다. 일단 전용기기라는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기에 다양한 전자서점의 책도 보고 이미지 뷰어를 설치하여 만화책을 보기 위해 루팅을 시도하게 되었다. ( 루팅으로 인해 기기가 벽돌이 되는 것은 온전히 본인의 책임이다. ) 리디페이퍼 루팅을 하는 방법은 네이버 ebook 카페의 훌륭하신 분들이 이미 성공해 놓으신 방법을 따라 실행을 했다. 나는 이전에 아이폰만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이번이 처음 구매 한 거라 루팅을 처음 시도하는데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쉽게 루팅에 성공 하였다. http://cafe.naver.com/ebook/312665 루팅은 위의 과정을 따라 시도했다. 리디페이퍼 라이트 버전에 해당하는 파일을 업로드 해야 하는 점을 빼고는 크게 ..

리디페이퍼 라이트를 우여곡절 끝에 구매에 성공했다. (서버 터지고 난리였음..) 나는 운이 좋게 초반에 잘 예약이 되어서 비교적 빨리 구매하게 되었다. 한 10일간의 사용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나는 책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종이 책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이번 리디페이퍼(라이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머! 이건 사야해!" 하면서 미리 리디캐쉬도 충전하고 발매를 기다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디페이퍼 라이트는 돈 값어치를 하는 좋은 기기이다. 전자책을 구매의사가 있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다. 일단 e-ink 의 특성상 화면 깜빡임이 거슬리는 분들은 사용하기가 어렵다. 태블릿과 달리 컬러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e-ink 는 종이책을 보는 것과 같은 눈의 편안함을 주고 야간에 오래 보더..

요즘 쇼핑은 주로 우리 아기 물건을 사는데 육아용품도 참 다양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주변에서 아기를 키울 때 뭐 이런게 필요한가 했는데 내가 직접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이게 있었으면 좋겠군, 저게 아쉽군, 하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오늘 구매한 제품은 국민 젖병 건조대 먼치킨 젖병 건조대이다. 왠 젖병 건조대인가 하지만 젖병을 씻어서 말려서 젖병 살균기에 넣어야 한다기에 쟁반에서 말렸는데, 이게 병 안 쪽은 잘 안마르고 쟁반에 물이 고여서 위생상(?) 안 좋을 것 같아서 국민 젖병 건조대라는 먼치킨 젖병 건조대를 구매하게 되었다. 젖병 건조대라고 해서 별거 있는게 아니다. 그냥 플라스틱 판에 젓가락 같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어서 젖병을 걸어 놓을 수 있는 단순한 기능이다. ( 바람이 나와..

삽질의 시작 최근 newegg 에서 ASUS RT-N65R 공유기를 구매하였다. 간이 NAS 기능을 이용하여 Transmission ( 토렌트 다운로드 프로그램 )을 가능하기 때문에 외장 HDD 를 공유기에 물리고 Transmission 을 설정해 보았다. Transmission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품 펌웨어로는 안되고 커스텀 펌웨어를 올려야 한다. ( 커스텀 펌웨어 중에 base 라고 되어 있는 펌웨어는 transmission 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full 버전을 올리기를 권장 ) 그리고 공유기에 외장 HDD 를 꽂고 AIDisk 를 설정한 이후에 transmission 폴더를 만든 이후에 USB Application 에서 Transmission 을 활성화 시켜주면 된다. ( 설정은 간단하..

ASUS RT-N65R 커스텀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했다. 소문에 의하면 USB 3.0 버그가 있어서 커스텀 펌웨어로 비활성화 하면 ( USB 2.0 Only 로 사용 ) 2.4G 의 범위도 넓어지고 좋아진다는 소문에 커스텀 펌웨어를 올렸다. 커스텀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간단하다. 커스텀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서 ASUS 공유기에 서 업로드하고 공유기를 재부팅을 해주면 끝난다. 펌웨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각각 추가되어 있는 기능이 조금씩 다르니 README 파일을 읽어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는 공유기 펌웨어를 업로드 하도록 한다. https://code.google.com/p/rt-n56u/ 그런데 펌웨어 업로드하는 화면을 보니 RT-N65U 라고 적혀있어서 RT-N65U 버전을 업로드를 하니 정상..

집에 쌓여가는 각종 청구서 및 영수증을 세절하기 위해서 가정용 수동 문서 세단기를 구매하였다. 칼국수 형 보다는 꽃가루형으로 파쇄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다른 세단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은 더 나가는 ASMIX 문서 세단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꽃가루 형보다 더 짤게 파쇄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다른 세단기에서는 CD나 카드도 파쇄가 되는데 이 제품은 종이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

조금 더 운동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블루투스 이어폰 Jabra Rox Wireless 를 구매하게 되었다. 자브라 룩스 와이어리스 와 소니의 AS800BT 와 고민을 하다가 이전에 Jabra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해서 만족한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도 좋은 구매가 될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Jabra Rox Wireless 런닝머신을 뛰는데 항상 이어폰이 손에 걸려서 아이폰을 몇번 추락시킬 뻔 하고 나서 이렇게 신경쓰면서 운동을 하느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야겠다고 자기 최면을 걸면서 구매를 하였다. 사은품으로 컴플라이 폼팁 한쌍과 1A 정체를 알 수 없는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주었다. 구매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자브라 코리아에서 정품을 구매하였다. 이 안에는 자브라에서 제공하는 앱을 사용할 수..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가평 리버하임 펜션을 다녀왔다. 서울 근교에 갈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보니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가평에 사진으로 보기엔 예쁜 펜션이 있어서 다녀오게되었다. 실제로 가보니 산 중간에 있어서 환경은 좋았다. 그리고 펜션도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좋았다. 서종 IC 를 빠져나가자 마자 점심을 먹으로 들어간 보리밥 집이다. 양평군에서 유명한 집이라는데 찾아본 것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았다 .정식과 전통보리밥이 있었는데 우리는 전통 보리밥을 시켜서 나온 반찬들과 비벼서 먹었는데 조용한 분위기와 반찬이 적당히 나와서 좋았다. 리버하임 펜션 입구 전경이다. 본 건물과 별관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앙에 수영장이 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실제로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이 ..

복식부기 가계부 후잉을 사용하게 된 계기 처음 복식부기 가계부인 후잉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부터이다. 결혼 준비를 하는데 사용한 돈을 기록하고 싶었고, 적당한 툴을 찾던 중에 PC 및 휴대폰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후잉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전에 돈을 사용한 기록을 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 캘린더에는 안 적혀있지만 돈 쓴 내역은 다 적혀 있으니 나의 캘린더 보다 더 정확하게 가계부는 기억을 하고 있다. ) 3년 사용하면서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든든한 운영자 님의 서포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큰 말썽 없이 가계부를 잘 작성하고 있다. ( 후잉이 더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 물론 3년간 사용했다고 재산이 엄청 늘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