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를 처음 구매하면서 샀던 강화유리가 GlassFit Lite 버전이었다. 그때 당시 저렴하게 주고 샀는데 ( 무려 배송료 공짜 ) 한 3개월 정도 잘 쓰고 있었다. 좀 두꺼운듯한 느낌 빼고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생일날 아침 출근길에 휴대폰이 추락을 하면서 자기 한몸을 희생하여 아이폰 액정을 구해내고 산산히 부서져버렸다. 아이폰 액정이 깨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호후 글라스 0.2mm 를 추천하길래 구매를 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사용한지 보름만에 홈버튼 주변에 크랙이 생기면서 손이 벨 정도의 날카라운 부분이 생겨버렸다. 특별히 부딪히거나 한 부분도 없었는데 홈버튼 부분이 크랙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떼어 버리고 두번째로 GlassFit Lite 버전을 구매하게 되었다. [ 추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