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브라 이지고 블루투스 헤드셋이 도착을 했다. 어제는 토너가 도착하더니 이틀 연속 기쁨의 택배가 도착했다. 이건 내가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선물할 것임) 그래도 한번 뜯어보자. 다시 잘 담아 놓으면 되니까.. 라고 위안을 하면서 뜯어 보겠다. 최저가격은 5.9만원으로 나와 있던데 옥시장에서 2만원 할인(?) 을 받아서 가격은 3.9만원 주고 구매를 하였다. 아래는 Jabr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상세 스펙이다. (대기시간 192시간이 눈에 띈다.)
사양
파손이 되지 않게 뽁뽁이로 둘둘 쌓여서 박스에 잘 포장이 되어서 배송이 왔다. 무게가 가벼워서 좀 던져도(?) 크게 파손이 없을 듯하다.
구성품은 본체 1개 귀에 거는 고리 2개 (본체에 1개 부착되어 있음), 귓구멍에 들어가는 고무패킹, usb 충전선 ( 충전기는 아니다. 어디서 본거는 휴대폰 충전기 같은게 들어 있었던거 같은데... 원가 절감이 되었나~) 그리고 설명서, 보증서가 들어 있다. 스펙상 대기시간이 길어서 (8일) 구매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길지는 사용을 해봐야 알겠다. ( 물론 선물 받을 사람이 알려주면 기록을 하겠지만 안 알려주시면 못 적는다. - 책임감없는 블로거..후다닥.. )
귀에 꽃는 고무 2종과 귀에거는 고리 1개가 추가로 들어 있다. 이미 본체에 한개의 고리가 있기 때문에 총 2개의 고리가 있다. 막상 착용해 보니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다 잘 들어가는 느낌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체의 모습이다. 심플한 모습에 Jabra 로고만 있으며 실제 저 부분이 눌리면서 통화 버튼의 역활을 한다. ( 통화중 한번 더 누르면 끊어진다. )
본체 안 쪽에는 밧데리 표시와 블루투스 표시가 있다. 별도의 LCD 창이 없으므로 ( 뭐 이 작은 것에 LCD 까지 있는게 이상하다. ) 여기에 불이 들어오면서 연결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연결이 되면 외국 여자가 귀에 커넥티드!! 하면서 말해준다. 연결됐다고..
상단 부분에 스위치가 있는데 이것이 전원 버튼이다. 전원버튼은 작고 좀 뻑뻑한데 실수로 건드려져 꺼질 일은 없어 보인다.
블루투스와 페이링 중이다. ( 현재 내 아이폰 5S 와 연결을 했는데 특별히 어려움 없이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했다. ) Pin Key 도 입력하고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귀찮으니 그냥 페어링 고고 해도 큰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대에 긴 대기시간이 매력정인 블루투스 해드셋이다. 음악도 들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한 쪽 귀에만 음악 듣기도 그렇고 음악은 잘 안 들을 것 같다. 잠깐 사용해본 결과 통화도 깨끗하게 잘 들렸다. 와이프 얘기로는 약간 스피커폰 느낌도 든다고 하는데 내가 듣기에는 깨끗하게 들려서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선택을 했는데 좋은 것 같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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